22:18
[익명]
인생이 너무 싫어요 이제 17살 되는데 어린 거 잘 압니다 근데 너무 제
이제 17살 되는데 어린 거 잘 압니다 근데 너무 제 자신이 싫어요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잘하는 게 하나도 없고앞날이 너무 막막하고 과거 사진 볼 때마다 너무 슬프고 도피하고 싶어요.. 밖에 나갈 때도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는 것 같아서 폰만 보면서 걸어 다니고 이 짓거리만 1년 넘게 했고 계속외모에 신경 쓰는 것도 짜증 나요. 방에 있기도 싫어요 방에 우울한 감정들이 다 묻어있는 것 같아서 방만 보면 그 당시 너무 생각하기 싫은 생각이 나요. 부모님들은 저한테 잘 해주시는데 저는 너무 이상한 짓만 하고 공부도 하는 척만 하고이러면 안 되는데 이러면서 바뀌지 않는 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.. 우울한 글 써서 죄송합니다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옛날부터 제 고민 말하는 게 너무 오글거려서 여기서 말하는 게 최대네요
지금은 버티는게 먼저예요.
하루에 하나만 해보세요 아주 작게요.
밖에 잠깐 산책부터 시작해도 돼요.
혼자 끌어안지말고 어른한테 꼭 말해봐요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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